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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IT 직장잡기 (5) – 취업

안녕하세요. 블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글을 쓰기가 겁이 나기도 하고.. ㅋㅋ

전에 올려드린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글은 순전히 제 경험과 생각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밴쿠버에서 IT직종에 취업하시길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써봅니다.

 

1. 원하는 직종에 지원하기

지난번에 올려드렸던 것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이력서와 커버레터가 잘 마련되면 면접 연습을 해가면서 원하는 직종에 지원서를 넣기 시작합니다. 지인분들의 말을 인용하면 이력서 100군데는 뿌려야 1군데 연락올까말까 한다더라카던데…. 사실 IT직종도 나름 전문직입니다. 전문적인 기술과 경력과 노하우를 필요로하거든요.. 어느직업이든지간에 취업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직장을 찾기 위해 아래 세군데 사이트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a. indeed.ca,
b. elute.ca,
c. T-Net(http://www.bctechnology.com)

위 사이트들은 하루에 서너번씩 들어가면서 계속 검색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눈길을 끄는 잡포스팅을 보게 되면 일단 프린트를 하거나 따로 파일로 만들어 저장해두세요. 그리고 아주 자세히 읽어보세요. 잡포스팅을 잘 읽고 잘 이해해야만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을 원하는지 어느정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 파악이 됐으면 잘 마련해두었던 커버레터를 커스터마이징 합니다. 그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내가 가진 기술과 잘 매칭이 된다는 부분을 어필해서 어느정도 수정을 해야합니다.

커버레터는 보통 4-5 단락으로 한페이지를 만들면 되구요..

첫번째 단락 : 회사에서의 나의 포부나 목표등을 작성합니다.
두번째 단락 : 내가 했던 프로젝트 위주로 성공 사례를 그럴듯하게 작성합니다.(회사에서 원하는 기술에 대한 프로젝트이어야 합니다.)
세번째 단락 : 다른 프로젝트를 하나 더 씁니다.
네번째 단락 : 나에 대한 자랑을 합니다. 기술 및 성격 및 일하는 자세 등등.. 나 잘났다는 식으로...
그리고 꼭 연락 주라는 식의 마무리를 하고 고맙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커버레터에 To whom may it concern 을 쓰는 분이 종종 있는데 이런 성의 없는 문구보다는 실제 HR 담당자의 이름을 찾아서 Dear Mr. Steve Jobs 처럼 해주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HR 담당자 이름정도는 LinkedIn에서 찾으면 쉽게 나옵니다.

커버레터가 수정됐으면 이력서도 회사가 올린 잡 포스팅에 맞게 어느정도 커스터마이징을 합니다. 이력서는 크게 고칠것은 없으나 Objective 부분등은 회사의 잡 포스팅에 맞추어 고치면 좋습니다.

이렇게 수정되서 몇번씩 읽어보고 매끄럽다고 생각되면 잡포스팅에 지원을 합니다. 정성을 다해….

이렇게 한군데 지원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2-3일이 걸립니다.  그러니 이력서 100개 뿌린다는 것은 성의 없는 이력서를 여기저기 보낸다는 말이니 걸릴 확률이 낮게 되겠지요.

2. 면접 연습하기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많이 걱정할 필요 없겠으나 저처럼 영어를 아주 못하는 사람들은 큰 걱정입니다. 일단 잡 오퍼를 받는 순서는 대략 이렇습니다.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 – 잡 포스팅에 지원 – HR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옴(전화 인터뷰) – 기술시험을 봄 – 매니저니 및 HR 담당자와 직접 인터뷰를 봄 – 디렉터 및 상급 매니저 인터뷰를 봄 – 레퍼런스 체크 – 잡 오퍼

근데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전화 인터뷰가 아주 쥐약입니다. 성공율이 아주 낮지요. 직접 인터뷰도 힘든데 전화 인터뷰는 감히…

그래서.. 전 그냥 외웠습니다. BCIT나 구글에서 돌아다니는 잡 인터뷰용 질문지를 구해서 정리한 뒤 모든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변을 모두 적은 후에 질문과 담변을 모두 달달 외웁니다. 사실 인터뷰볼때 달달 외운대로 나올 확율이 낮긴 하지만 안외운것보단 답변이 좀 쉽게 나오더군요. 나이가 들어 기억력도 나빠져서 외우기도 힘들더군요…

그리고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하세요. 와이프에게 질문지를 읽어달라고 해서 답변을 하는 식으로…

3. 취업 사례

제가 현재 회사에 취업한지 이제 1년 5개월쯤 되어 갑니다. 슬슬 적응도 되어가는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운이 좀 좋았다고도 볼수 있겠네요.

구직활동을 시작하고서 간헐적으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사실 DBA라는 자리가 많지 않다보니 잡 포스팅도 많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왔습니다. 관공서 및 좀 큰회사들로부터 왔었는데 사실 직접 인터뷰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영어때문이죠… 인터뷰도 많이 보다보니 실력이 늘더군요.. ㅋㅋ

현재 회사의 잡 포스팅은 T-Net 에서 찾아서 지원을 했습니다. 이 경우는 중간에 Job agency가 낀 경우였는데 회사가 이 해당 Job agency를 통해서만 구인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어쩔수 없었지요. 암튼 지원했는데 다음날 한참 식당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바로 그 Job agency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랬지요. 사실 Job agency들한테서 무시당한게 많아서 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이제 제가 취업을 하고 나니 전에는 연락도 한번 안하던 Job agency들이 이제 불이나게 연락을 해옵니다. 짜증날정도로….)

근데 이 Job agency는 호의적이었어요. 전화 인터뷰도 어렵지 않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사람도 중국 이민자였더군요… 이민자의 설움과 어려움을 잘 아는 사람이었어요.. 이게 저에게는 큰 운으로 작용했던것 같습니다.

암튼, 몇번 전화한 끝에 취업할 회사의 담당 매니저와 HR 매니저와의 직접 인터뷰 약속이 잡혔습니다. Job agency는 얼굴도 못봤는데… (아직도 못봤어요.. ㅋㅋ) 어찌됐든 인터뷰 시간에 맞추어 인터뷰 장소(회사의 회의실)로 갔고 원래는 3명(매니저, HR 매니저, 디렉터)이 나오기로 되어있었는데 디렉터(한국으로 치면 이사급)가 바빠서 못나왔대요…

매니저(내가 취업하게 되면 나의 직접 상사가 될 사람)와 HR매니저와 인터뷰를 했는데 의외로 기술적인 질문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의 회사 인터뷰에서는 Behavioural interview question이 너무 많아서 떨어진거였거든요. 한국말로도 하기 힘든 북미에서 최근 유행하는 인터뷰 방식입니다. 미리 준비를 안하면 대답하기가 까다롭지요.

근데 여기선 그냥 대화하듯이 분위기도 좋고 제가 했던 답변들도 제가 생각해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인터뷰하고 이틀 후 메일이 왔습니다. 2차 인터뷰를 보자고… 이 회사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본사가 있지만 나나이모에 또 하나의 본사만큼 큰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곳에 다른 중요한 매니저들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매니저와 수상비행기를 난생 처음 타고 2차 면접을 하러 나나이모 오피스로 갔습니다.

여긴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사실 2차 인터뷰라는 것은 매니저가 일단 맘에 들었다는 얘기고 다른 매니저들한테 한번 더 검증을 받아보겠다는 것이니까 저도 맘이 더 안정이 되서 영어도 좀 잘 나오구요.. ㅋㅋ

암튼 나나이모에서 하루 종일 2차 면접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이틀후 또 연락이 왔어요. 3차 면접 보자고.. ㅠ.ㅠ

그래서 1차 면접봤던 회의실에서 3차 면접을 봤습니다. 그때 못봤던 디렉터와 일반 직원이 함께 나왔어요. 우리 매니저는 바빠서 못왔구요. 근데 디렉터가 홍콩 사람이었습니다.(참고로 면접보는 내내 동양쪽 이민자는 한명도 못봤었거든요.. ) 암튼 같은 동양 사람이라 반갑기도 하고 3차 면접이라 더 안심이 되어 면접을 또 잘했습니다. 면접이 끝날때쯤 디렉터가 사무실 구경을 시켜주더군요. 같이 일할 팀원들도 소개시켜주고…

머… 이쯤 되면 다 된거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래도 모르지만요…

이렇게 3차면접까지 보고나서…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우리 매니저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용하기로 했다고.. 그러면서 베너핏이랑 연봉을 불러주더라구요.. OK할래? 하면서..

당연히 OK를 했지요.. 사실 이 회사랑 인터뷰를 하는 와중에 리치몬드에 있는 다른 회사랑도 인터뷰를 진행했었고(거의 동시에 했어요.. 저는 정말 바빴지요.. ㅠ.ㅠ) 잡 오퍼도 이틀 차이로 받았습니다. 근데 이 회사가 리치몬드에 있는 회사보다 연봉을 5000정도 더 불러서 이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

이렇게 해서 이 회사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나 캐나다에서 취업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께 힘을 북돋워드리기 위해 우리 회사의 베네핏(아마 다른 케네디언 회사들도 비슷하거나 더 나알수도 있습니다. 전 이곳에서만 일해봐서 다른곳은 잘….)을 몇가지 알려드리면…

근무시간 – 저는 8시정도까지 출근해서 4시 20분경에 사무실에서 나옵니다 현재까지 1년 4개월 일하면서 야근은 두세번 했는데요 가장 길게한게 저녁 6시까지 한게 다 입니다. 한국의 IT와는 비교를 할래야 할수가 없네요…

휴가 Working day로 15일(5년 근속마다 5년 추가) – 매니저와 날짜만 협의되면 언제든 갈수 있음.. 15일 다 붙이면 거의 1달 되는데요.. 이렇게도 갈수 있어요…

MSP 100% 지원해주구요.. Extended health를 지원(80%)해주구요..(마사지, 한의원 등등), 치과 80%, 안과 80% 지원을 해주고 생명보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개인연금같은것을 넣어줍니다.(연봉과 별도)

무상으로 교육도 시켜줍니다. 전 입사 후 다운타운 BCIT에서 파트타임으로 2과목을 들었는데요 학비 100%지원해주고, 1과목당 5일 대체휴가를 줬습니다.(원래 1과목 풀 타임은 1주일로 계산되는데 저는 파트타임으로 야간에 수업을 들었으므로 이것을 회사일의 일부분으로 쳐서 휴가를 준 것이지요.)

암튼, 취업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에서 IT 직장 잡기(4) – 면접 경험담(BCLC)

캐나다에 이민오신 IT 관련 직종 경력자분들을 위해 캐나다에 취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보잘것 없지만 저의 경험담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코멘트 해주세요.

이전 포스팅을 읽고 이글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BCLC는 어떤 회사인가요?

BCLC 웹 사이트 : http://corporate.bclc.com/who-we-are.html

BCLC는 British Columbia Lottery Corporation의 약자로서 캐나다 BC주의 준 관공서(Crown corporation)에 해당 됩니다. 한국으로 치면 수자원 공사나 한국 전력 공사 등과 비슷한 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준 공무원이 되는 것이지요. 캐나다에서의 공무원 및 준공무원은 따로 공무원 시험을 통해 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회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취업이 됩니다.(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나 저의 경험상 그렇습니다. 혹시 다른 경험이 있으신분은 코멘트 달아주세요.)

어떻게 응모했을까요

2013년 12월경 eluta 웹 사이트에서 BCLC에서 DBA 모집 광고를 보고 BCLC의 HR 웹사이트에서 apply를 했습니다. (대부분 큰 규모의 회사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Job apply를 합니다.) 모집분야는 역시 DBA(Database Administrator)였는데 Oracle과 Informix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을 뽑고 있었습니다. Informix는 전에 IBM에 인수되어 영역은 넓지 않지만 꾸준이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그러므로 전 당연히 경험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Informix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는게 더 힘들지요. 하지만 전 Oracle 경험이 충분했기때문에 HR담당자로부터 일단 전화를 받았습니다.

늘 하던데로 가지고 있던 나만의 표준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BCLC 구인 포스팅의 내용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한 후 apply 했습니다.

 

면접제의는 어떻게 받았을까요

제가 BCLC에 Job apply하고 3~4일 후에 BCLC의 HR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통은 아무때나 그냥 전화해서 바로 전화 인터뷰를 하는데, 고맙게도 이 HR 담당자는 저에게 전화를 해서 내일 간단한 전화 인터뷰를 해도 되겠냐고 물어왔습니다. 저야 당연히 OK 했고, 하루동안 열심히 전화 인터뷰 준비를 했습니다.

다음날 약속한 시간에 전화가 다시 왔고, 차근 차근 전화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미리 준비를 했었고, 비교적 쉬운 질문들을 했었기때문에 인터뷰 분위기도 좋았고, IT 매니저와 시간을 협의 해서 면접 날짜를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주 기뻤지요.

근데, 근무 위치가 Kamloops, BC(Vancouver에서 3-4시간 거리, 서울 – 광주 정도의 거리)였기때문에 직접 인터뷰를 하지 않고, Skype를 통해 인터뷰를 하자고 제의 해왔습니다. 저야 감지덕지이지요.

HR 담당자는 이메일로 인터뷰 날짜와 인터뷰를 누가 볼것인지 IT 매니저 이름을 보내왔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고, 저는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이 와중에 Translink에서 전화 인터뷰가 갑작스레 온 것입니다. Translink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열심히 준비를 했고, 면접 당일 Skype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Skype 인터뷰이고, 사실 직접 보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보니 저쪽에서 말하는 것도 잘 안들리고 하더군요. 제 영어가 짧다보니… 🙁

암튼, Skype로 연결된 후 처음에 간단한 인사와 small talk가 진행되었는데, 사실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어서 버벅대느라 분위기가 서먹서먹해져버렸지요..

이상한 분위기에서 면접은 진행되었고, 면접은 3명의 Interviewer가 진행하였고, IT 매니저, IT 부매니저, HR 담당자 였습니다. 면접 질문은 무슨 수능 시험문제처럼 생긴 booklet 을 펼쳐보더니 그 중에서 발췌하여 질문을 하더군요. 1시간동안 상당히 많은 질문을 했는데 기술적인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90% 이상이 Behavioural question 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1. 자기 소개를 해봐라.

2. 만일, 일하는 중에 회사 규정을 조금 어기면서 일처리를 하게 됐는데 이 결과가 잘못 되었을 경우가 있었다면 어떤 경우였고, 어떻게 처리 하였으며, 어떻게 느꼈는가?

3. 함께 일하는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였는가?

4.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아주 중요한 일이 있는데 매니저가 긴급한 다른 일을 시킨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이 외에도 20가지정도의 질문을 했는데 일부 질문은 알아듣기도 힘든 아주 긴 질문도 있었습니다. 사실 질문책자를 보면서 읽으며 저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보니 질문 속도도 빠르고 더 알아듣기도 힘든부분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계속 Pardon me? Sorry? 만 하다가 분위기는 점점 안좋아지고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안될 것 같더군요.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합격통보는 어떻게 받을까요

역시나 불합격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잘… ㅠ.ㅠ

그럼 다음에는 Translink(Metro Vancouver 산하 관공서)에서 면접한 경험담을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밴쿠버에서 IT 직장 잡기 (3) – 면접 경험담(Vancouver 시청)

캐나다에 이민오신 IT 관련 직종 경력자분들을 위해 캐나다에 취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보잘것 없지만 저의 경험담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코멘트 해주세요.

이전 포스팅을 읽고 이글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응모했을까요

캐나다에 와서 짧은 영어로 여러 IT관련 분야 멘토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며 정성스럽게 많은 수정을 거친 이력서로 인터넷 잡 포스팅(job posting)을 통해 Job apply를 하다보니 간혹 몇군데서 연락이 오시 시작한 것이 2013년 9월경부터입니다.

불행하게도 가장 처음 연락 온 곳이 밴쿠버 시청(City of Vancouver)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T-net 웹 사이트를 통해 밴쿠버 시청에서 올린 잡 포스팅을 보게 되었고 그 잡 포스팅에 맞게 나의 표준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약간 커스터마이징하여 잡 포스팅을 확인한 다음날 밴쿠버 시청 웹사이트에서 직접 Job apply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밴쿠버 시청에서 올린 Job posting에 의하면 Job apply 기간을 단 2주일로 제한하였고, 2주동안 apply한 지원자에 한해 서류심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연락을 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일반적인 회사에서는 해당 Job 포지션이 채워질때까지 계속 Job apply를 받지만 밴쿠버시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밴쿠버 시청은 워낙 인기가 있는 일자리이기때문에 2주도 아주 긴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당시 2주동안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지원했었다고 했었거든요. 그 중에 6명정도만 서류심사에 합격하였고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포지션은 DBA(Database Administrator)였습니다. 시청에서는 쓰는 포지션의 이름은 조금 다르긴 했는데 어차피 하는 일은 DBA 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Job posting을 확인할때 아주 꼼꼼하게 내용을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Job posting을 아주 정확히 파악해야만 job apply에 사용할 나의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적절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모든 Job posting에 똑같은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보내게 되면 연락올 확률은 아주 희박하답니다.

면접제의는 어떻게 받았을까요

저는 이 6명에 포함되는 행운을 얻었고, 처음 연락은 IT부서 매니저로부터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HR 담당자가 예고없이 전화를 걸어 전화 인터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청은 조금 방식이 다릅니다. 밴쿠버시청뿐 아니라 버나비 시청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이메일로 기술시험 제의를 하게 됩니다. 즉, 전화인터뷰는 없습니다.(단, 응시자의 집이 시청건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오기 힘들 경우 전화인터뷰를 하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면 밴쿠버 시청에 캘거리에 사는 사람이 응모했을 경우이지요.) 저 같이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훌륭한 제도이지요. 🙂

밴쿠버시청의 IT부서 매니저로부터 기술시험 제의 이메일을 받았고, 내용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너의 경력이 맘에 드니 실제 너의 능력을 한번 보자는 내용이고, 특히 저의 DB2 기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Job posting에서는 Oracle, MS SQL, DB2 기술(모두 Database 벤더 이름입니다.)이 모두 열거되어 있었으나, 이 IT 매니저는 DB2를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제가 면접때 물어보니 IT팀의 DBA중 DB2 담당자가 은퇴를 하기때문에 그 일을 이어 할 사람이 필요했덧 것입니다.

기술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보통 기술 시험은 이메일을 받고 나서 1~2주 후에 보게 됩니다. 이메일로 받은 기술시험 제의 날짜가 괜찮으면 그날 참석하면 되고, 시간을 변경하고 싶으면 이메일 회신을 보내서 시간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저는 캐나다에 와서 처음 보는 기술시험이었고 아주 긴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Oracle database 전문가였고 DB2는 곁다리로 조금 경험해봤을뿐이기때문에 더욱 긴장이 되어 일단 2주간 닥치는데로 DB2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술시험 당일날, 저는 30분전에 시청건물에 도착하여 주차를 한 후 20분간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한 후 약속시간 10분전에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니 IT 매니저가 응시자들을 직접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니저의 얼굴은 LinkedIn을 통해 대략 확인을 하고 갔었기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매니저와 가볍게 인사를 하였고, 매니저는 다른 한명의 응시자가 더 있다고 같이 좀 더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하긴 저는 10분 일찍 왔으니…

좋은 기회였습니다. 짧은 영어로 매니저와 이것저것 small talk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한국사람(밴쿠버 시청에서 일한지 7년쯤 된 IT 개발자)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같은 한국사람이라며 매니저가 인사를 시켜준 것입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응시자가 와서 함께 작은 회의실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1시간동안 기술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시험은 일부 객관식 일부 주관식이며,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상식, DB2 파트, Oracle 파트, MS SQL 파트,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었고, 난이도는 중상쯤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는 내용도 최대한 많이 쓰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1시간을 딱 채워서 제출을 했습니다. 영어 문법도 엉망이고 글씨도 엉망이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기술시험은 제가 6명중 1등을 했더군요….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기술시험에 통과 하면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기술시험을 보고 3일 후(기술시험이 금요일이었기때문에..) 월요일에 면접 제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술시험은 합격했단 얘기지요. 기뻤습니다. 하지만 더 긴장이 되더군요. 영어가 짧아서..

암튼,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해서 지난번 기술시험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시청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엔 매니저가 좀 바쁜관계로 조금 늦게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진행은 3명의 패널과 저, 총 4명이 회의실에서 진행을 했고, 패널로는 매니저, HR 담당자, IT 직원이 참석을 했습니다.

3명의 패널은 미리 준비한 질문지(A4용지로 6페이지 가량)로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제가 답변을 하면 모두 그 질문지에 제 답변을 받아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의 질문들은 제가 미리 준비했던것에서 많이 빗나갔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식상한 질문들을 하지는 않더군요. 식상한 면접 질문들을 약간씩 변경하거나 꼬아서 내는 방식이었습니다. 영어가 짧은 저에게는 아주 힘든 난관이었지요. 사실 엉뚱한 대답도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면접 분위기는 슬슬 싸늘해져가기도 했구요.. ㅠ.ㅠ

면접 질문은 어떤것들이 있었을까요

제가 캐나다 와서 취업 준비를 하는 중에 가장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면접 질문입니다. 과연 어떤질문을 할 것이며,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사실 저의 영어실력이 너무 짧은 탓에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대답할 수 없을 거란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면접보고 나서 면접 질문들을 정리해 둔것이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려니 찾을 수가 없네요. 대략 기억나는 것만 적어볼께요.

1. 밴쿠버 시청에서 너의 Objective는 무엇이냐?

2. 너의 단점은 무엇이냐?

3. 일하고 있는 중에, a. 알고 있는 고객으로부터 이메일이 왔고, b. 알고 있는 컨설턴트로부터 전화가 왔고, c. 담당 부서 매니저가 직접 찾아 왔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일부터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는가?(Priority 문제)

4. 왜 Code Standard가 필요한가? (IT 분야에서 Code Standard란 일종의 개발 코딩 표준을 말합니다. 이 기준에 맞추어 개발자들은 개발을 하게 되지요)

5. 이기종간의 두 데이터베이스의 인터페이스를 새로 만든다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두 데이터베이스간 데이터 교환 및 통신을 의미 합니다. 예를 들면, Oracle의 DB Link를 쓴다든지, IBM의 MQ를 쓴다든지 등등)

이 밖에도 더 있는데 대부분의 질문들이 Behavioural question들이었습니다. 이 Behavioural question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따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합격통보는 어떻게 받을까요

사실 전 불합격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잘… ㅠ.ㅠ

Job posting에는 10월 1일부터 일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10월 1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매니저에게 이메일로 확인했었지요. 저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부족하다며 다른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말을 좀 돌려서 얘기했지만, 직설적으로는 이런 의미였어요) 암튼 고맙다고 했지요.

사실 지금 이시점에 생각을 해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지금 그 면접을 다시 본다면 합격할 자신이 있거든요. 면접을 보는것도 경험이 되고 면접이 많이 볼 수록 그 면접보는 실력도 쌓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면접때 제가 실수했던 부분들이 좀 치명적이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쉽지만 시청에 근무하는 다른 DBA가 은퇴할때까지 기다리는수 밖에요.. ㅠ.ㅠ

그럼 다음에는 BCLC(BC Lottery Corporation – Crown corporation 준 관공서)에서 면접한 경험담을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캐나다 교육적금 RESP

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s(RESP)

RESP는 한국말로 하면 ‘교육적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RESP에는 자녀들의 교육비용 적금 용도 이외에도 세금혜택과 정부지원 및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RESP에 대한 혜택

  • Tax deferral : RESP 계좌에 투자/운용되어 얻어진 수익(이자)에 대한 세금을 당장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 수익금이 RESP 계좌에서 인출하기 전까지는 그 수익금에 대한 세금은 내지 않아도 되며, 자녀가 대학에 가게 되어 RESP 계좌에서 금액을 인출하여 자녀의 학비로 사용하는 경우 해당 자녀 이름 앞으로 인출된 금액만큼의 소득이 잡히기때문에 그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하지만 보통 1년 학비로 사용하기 위해 RESP 계좌에서 인출하는 금액이 30,000불을 넘기 어렵기 때문에 세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캐나다 교육채권 CLB (Canada Learning Bond) : CLB는 정부가 저소득 가정이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위한 저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는 것으로 2004년 1월 이후에 태어난 자녀를 가진 가계소득 $42,707 이하의 가정 (NCB: National Child Benefit Supplement 대상자)에 RESP 계좌 개설 시 $500을 지급하며, 추가로 이 가정이 NCB 자격이 있는 동안 자녀가 15세가 될 때까지 매년 $100을 지원합니다. 또한 현재는 CLB 자격이 없는 가정도 추후에 NCB 혜택을 받게 되면 CLB $500와 연간 $100의 CLB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저소득 가정은 교육적금(RESP) 계좌개설만으로도 15년간 최고 $2,0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캐나다 교육저축 보조금 CESG(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 : CESG는 정부가 교육적금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기본 교육 저축 보조금(Basic 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 – 가구의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자녀의 교육적금에 저축하는 금액의 최초$2,500까지의 금액에 대해 20%를 직접 보조금으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면, $2,500을 저축하는 경우 $500을 정부에서 교육적금 계좌에 입금해 줍니다.)

– 추가 교육 저축 보조금(Additional 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 – 가구의 소득에 따라 매년 자녀의 교육적금에 저축하는 금액의 최초$500까지의 금액에 대해 추가로 10% 또는 20%를 지급합니다.

RESP 종류

  • Family RESP : 1명 이상의 친자녀 또는 입양자녀를 위해 개설 할 수 있으며, 가족 RESP 한 계좌로 모든 자녀를 위해 저축 할 수 있습니다.
  • Individual RESP : 개별  RESP 계좌를 개설하여, 자녀이건 아니건 1명의 아이를 위해 저축할 수 있습니다.
  • Group RESP : 여러분의 저축이 다른 사람들의 저축과 하나로 묶이며, 학교 등록금을 낼 때에는 저축액이 나뉩니다. 적금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RESP 계좌는 한 명의 자녀 이름으로 여러 금융기관을 통하여,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31년간 불입 할 수 있고 35년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SP 계좌개설 방법

  • 1단계 : 자녀의 사회보장번호 SIN(Social Insurance Number)를 발급받으십시오. 가까운 Canada Service Center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단계 : RESP 제공자를 선택하여 계좌를 개설하십시오.
  • 3단계 : RESP 계좌를 개설한 다음 RESP 제공자의 기본/추가 교육저축 보조금 및 캐나다 교육 채권 신청서를 작성하십시오.

RESP 개설 기관

RESP 계좌는 대부분 금융기관(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 RESP는 family plan, individual plan, group plan등이 있는데, 목적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 투자방법을 선택할 때는 GIC로 할지, 주식으로 할지, 뮤추얼 펀드로 할지 등을 상담원과 잘 협의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 수혜자가 RESP 계좌에서 찾아 사용할 때는, RESP 공급자가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지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수혜자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그동안 저금/투자된 금액이 얼마인지, 수익은 얼마인지를 정산하여 그동안 적금을 부은 사람에게 되돌려주게 됩니다. 또한, 정부가 그동안 추가로 보조해준 돈도 정부에게 돌려줍니다.

어떤 RESP 개설 기관은 계좌유지비를 내도록 하고, 어떤 개설 기관은 적금의 한도를 정하거나, 얼마나 자주 입금할 수 있는지를 제한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RESP 개설 기관을 정할 때는 특별해 이런 부분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개설하게 되면 개설 기관을 옮기기가 쉽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교육적금(RESP)의 연간 불입한도의 제한이 없어졌고 평생 불입한도는 5만 달러로, 특정한 한 해에 최대 5만 달러까지 불입이 가능합니다. 연간 보조금 수혜가능 불입금액 $2,500에 대해 사용하지 않은 여분이 있는 경우 연간 최고 $5,000까지 불입금액에 대해 $1,000까지 CESG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RESP에 가입하지 않은 자녀가 현재 13세인 경우 매년 $5,000씩 5년간 $25,000을 불입하면 보조금(CESG) $5,000을 받을 수 있습니다. CESG는 자녀가 17세가 된 해 말까지 지급되며 평생 받을 수 있는 총 보조금은 $7,200 입니다.  단, 자녀가 15세 이후에도 CESG를 계속 받으려면 15세가 된 해 말까지 적어도 RESP계좌에 $2,000이 불입되었던지, 아니면 그 이전 4년 이상을 년 $100이상씩 불입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Canada Revenue Agency(캐나다 국세청)에서는 이 계좌에서 투자되어 얻어진 수익에 대하여 적금의 수혜자(Beneficiary)가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에 사용할 때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계좌입니다.

은행이나 투자회사에 가서 RESP계좌를 열면, 자녀가 미래에 받을 교육을 위하여 즉각적으로 저금/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가 이 계좌를 언제 열어야 하고 얼마씩 투자해야 하는가 하고 고민을 합니다. 이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지금 당장, 최대한 많이’입니다. 왜냐하면, 일찍 시작할수록 세금을 내지 않고 투자수익이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RESP 인출

아이가 ‘Qualifying educational Program’에 등록하면, RESP로부터 ‘Educational Assistance Payments (EAPs)’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Qualifying education program’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 3주간 연속해서 교육하고, 매주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을 이야기합니다. 만약에 외국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에는 최소한 13주 이상 계속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RESP는 ‘Apprenticeships’, ‘Trade school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CEGEP, 대학, 대학교등의 교육을 말합니다. 또한, RESP는 시간제 교육(Part time education)이나 전일제 교육 모두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국세청에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만약에 수혜자가 고등교육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 일정기간 기다리면서 아이가 마음을 돌리길 기대해 보거나
  • 수혜자를 다른 형제/자매로 바꾸거나
  • 본인의 RRSP계좌로 옮기거나
  • 인출 (원금은 세금을 안 내도 되며, 정부가 보조한 돈은 정부에게 돌려줍니다. 수익에 관해서는 세금을 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http://www.hrsdc.gc.ca/eng/jobs/student/savings/index.shtml

http://www.hrsdc.gc.ca/eng/jobs/student/index.shtml

 

캐나다 BC주 구직사이트 모음(job search engine)

다음은 제가 한참 구직할때 유용하게 사용하던 구직사이트 모음입니다. 일부는 BC주에만 해당되거나 IT 업종에만 해당되는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 경험상 Indeed.ca나 eluta.ca, 그리고 T-Net이 가장 효율이 좋았습니다.

Eluta.ca – www.eluta.ca
A meta-search engine which specializes in finding new job ads from employers in Canada. Besides up-to-date job postings, Eluta also provides employer profiles and information from the publishers of Canada’s Top 100 Employers on top companies, best diversity employers, best employers for newcomers and new graduates, most environmentally conscious companies, etc.

Indeed.ca – www.indeed.ca
Get jobs collected from job boards, newspaper classifieds and corporate sites. Read the Blog for information on trends, company profiles and labour market data from around the world.

BCjobs.ca – www.bcjobs.ca
BC Jobs has been in business for almost 10 years, providing BC job seekers with information about the local labour market and BC-based companies, as well as BC jobs.

T-Net – http://www.bctechnology.com/

Eluta와 Indeed는 일종의 job search 엔진입니다. 즉, company에서 자신의 회사 홈페이지 구인란에 구인공고를 내면 이 job search엔진이 그 내용을 찾아주는 구글과 비슷한 개념의 구직사이트이지요. 즉, 회사에서 구인공고를 Eluta나 Indeed에 직접 올리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지요. 요즘엔 이런 사이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찾고자 하는 일자리가 IT 직종이고 BC주에 위치하는 회사라면 T-Net 이라는 웹사이트는 필수로 보셔야 하는 구직 사이트입니다. 구직 정보뿐 아니라 각종 IT 회사 동향에 대한 뉴스도 나오고 아주 선호도가 높은 웹사이트 입니다. IT 회사라면 자신의 회사 홈페이지에 구인 공고를 낼때 꼭 T-Net에도 함께 올리는게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저도 매일매일 몇번씩 이 사이트를 방문했었고, 저의 현재 일하는 회사도 이 사이트에서 공고를 보고 잡게 된 것입니다.

 

아래는 기타 구직 사이트입니다. 참조하세요.

 

Here is a list of the job boards:

Finance Accounting – www.jobwings.com

Accounting & Bookkeeping – www.accountingjobs.ca

Human Resources – www.hrjob.ca

Sales – www.salesrep.ca

Computer Science – www.itjob.ca

Retail – www.retailjob.ca

Engineering – www.recrutech.ca

Administrative Support – www.adminjob.ca

Call Centers & Customer Service – www.callcenterjob.ca

Project Management – www.pmjob.ca

Business Analysis – www.bajob.ca

Pharmaceutical – www.pharmajob.ca

Healthcare – www.healthcarejob.ca

Legal – www.legaljob.ca

Paralegal – www.paralegaljob.ca

Part-time – www.part-time.ca

 

Other Job Posting Sites:

All Canadian Jobs www.allcanadianjobs.com

Allstar Jobs www.allstarjobs.ca

BetterJobs www.betterjobs.biz

BC Government Jobs  http://employment.gov.bc.ca

BCjobnetwork.com www.bcjobnetwork.com (online job matching)

Canadajobs.com www.canadajobs.com

Canadian Job Search www.webcrew.com/jobs/morejobs.htm

Canjobs.com www.canjobs.com

Careerjet.com www.careerjet.ca

CareerOwl www.careerowl.com

Jobs in Tourism and Hospitality www.cooljobscanada.com

Craigslist Vancouver http://vancouver.craigslist.org/jjj/

eFinancialCareers www.efinancialcareers-canada.com

Elance for Freelancers www.elance.com

Engineering www.recrutech.ca

Find A Job Canada www.find-a-job-canada.com

Groove Job www.groovejob.com

Higher Bracket: Job Postings for Executives www.higherbracket.ca

Job Bank www.jobbank.gc.ca

Jobboom www.jobboom.com

Job Bus Canada www.jobbus.com

Job Shark www.jobshark.ca

JobLineCanada.com www.joblinecanada.ca

Science Jobs Canada www.sciencejobs.ca

Monster.ca – Search Jobs Search for jobs all over Canada and the rest of World! www.monster.ca

Vancouver Vicinity Jobs www.vicinityjobs.com

WorkLink Employment Society www.worklink.bc.ca/temp

Workopolis www.workopolis.com

밴쿠버에서 IT 직장 잡기 (2) – 면접 기회 잡기

제가 영구랜딩을 하고 현재의 직장을 잡기까지 딱 11개월이 걸렸습니다. 6월 2일에 영구랜딩을 하고 5월 4일에 일을 시작했으니까요.

그 11개월이라는 기간이 저에게는 아주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인생, 관계, 가족 등등… 지금은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좀 거창하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길지도 짧지도 않은 11개월간 돈은 안벌고 집구석에 쳐박혀 온종일 일자리만 찾아보고 이력서만 수정해서 제출하고 있으니 집에 눈치도 보이고 생활비 걱정도 되지요. (사실 중간에 생활비가 바닥나서 취업 직전까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3개월 했었습니다.) 특히나 주변분들이 종종 “한국 이민자들은 캐네디언 회사에 취업 못해. 그러다가 거지되서 한국 돌아가는 사람 많이 봤어. 화이트 컬러만 고집하지 말고 전기나 배관 기술을 배워 보든가 해..” 와 같은 말은 저에게 정말 큰 낙담을 주었지요. 이런말을 들어가며 생활비 걱정도 하며 정말 여러번 좌절 했었습니다. 정말로 돈은 떨어져가고 얘들도 먹여 살려야 하니까요.

이 11개월간 오로지 캐나다에 취업을 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사하고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구하고 찾아보고 … 정말 많은 것들을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저는 취업전에 영어권 국가에서 정식으로 대학을 다녔다거나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저도 평범한 한국 중년 기술 이민자입니다. 아직도 우리 회사에서 저는 영어를 제일 못하는 사람입니다. 영어 못한다고 꿈을 아예 포기하지는 마세요.

암튼 이 포스트의 제목처럼 밴쿠버에서 직장을 잡으려면 일단 면접을 봐야하는데 그 면접 기회를 잡으려면 꼭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Connection (인간 관계)

무조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합니다. 한국보다 더 인맥이나 혈연을 중요시 하는 곳이 캐나다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회사 사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는 사람을 통해 일할 사람을 소개 받으면 그만큼 인간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점에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캐나다엔 워낙 다양한 인종도 모여 있고 특이한 사람이 많거든요.

처음에 이민오면 당연히 아는 사람이 없을테니 사람 만나기도 힘듭니다. 이럴때 필요한게 이민 봉사 기관 입니다. Success, ISS of BC, MOSAIC, Options 등등. 이민오셔서 무조건 한번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착뿐 아니라 취업에 관련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깐요. 또한 이러한 기관들을 통해 Volunteer나 무료 영어 수업 등을 신청해서 자꾸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류의 직업을 찾고 있다는 것을 널리널리 알려야 합니다.

캐나다에선 내가 먼저 필요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2. Set a goal (목표 설정)

내가 캐나다에서 어떤 직장을 잡을 것인지 목표를 잘 설정하고 그에 대한 전략을 잘 세워서 계획대로 나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했던 일과는 다른 것을 캐나다에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으나 시간과 돈이 아주 많이 들고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낮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 회사에서 이민자들을 뽑을때 그 이민자들의 기술과 경험을 우선적으로 보고 뽑습니다. 그 이민자들이 영어를 잘해서도 아니고 캐나다의 문화를 잘 알아서 뽑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국에서 어떤 일을 했었고, 어떤 일을 가장 잘하는지를 다시 한번 정리한 후 캐나다에서는 이와 관련된 일이 어떤 일이 있는지를 찾아서 그 직종에 대한 직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DBA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DBA라는 직종이 캐나다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일자리도 별로 없기때문에 다른 직종(식당, 청소, 정원사 등등)을 시도해본다고 생각해보죠. 아마도 그런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적성에 맞지도 않고 급여도 낮아서 적응하기 힘들게 됩니다. 또한 DBA를 했었다고 IT분야 전부를 잘 아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Database는 아주 잘 알지만 Network 분야나 System Admin 분야는 초급 수준이거든요. 그런데 비슷한 IT 분야라고 해서 온갖 직종에 이력서를 물 뿌리듯 뿌리는 것은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했었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었죠.

3. 괜찮은 이력서와 커버레터 만들기

저는 주로 구직정보를 찾을 때 Indeed.caeluta.ca , T-Net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이 세가지 사이트가 가장 효율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내게 맞는 Job posting을 볼때마다 기존에 만들어 놓은 표준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수정해서 그 Job posting에 맞추어 내가 그 Job position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 것처럼 꾸며서 제출을 합니다. 물론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내가 가진 경험과 기술 중에서 그 Job position에 필요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서술해서 이력서와 커버레터에 잘 표현을 해야하는 거죠.

그러기때문에 하나의 Job posting에 apply하기 위해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수정하는 시간이 아주 오래걸립니다. 전 영어 Native가 아니거든요. 그러므로 이력서를 모든 비슷한 Posting에 물뿌리듯 뿌린다는 것은 완성도가 높지 않은 이력서를 제출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실 처음엔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그 샘플을 이용해서 제것을 만들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형편 없더군요.

이력서와 커버레터 작성에 큰 도움을 받게 된 계기는 제가 두명의 멘토를 만났을때입니다. 2014년 9월경에 Success에서 Accenture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를 했었는데(4주 프로그램이고 1주일에 1번 참가자들이 멘토들과 만나서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 그곳에서 아주 중요한 멘토를 2명 만났습니다.

1명은 Accenture 소속이지만 Best Buy에서 IT 매니저로 일하는 중국계 이민자였고, 다른 한명은 Accenture에서 Oracle DBA로서 오래 일하다가 최근 BC Hydro로 옮겨서 일하는 중국계 이민자였습니다. 이 두명은 이민 온지 모두 10년이 넘었고, 저와 동일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게다가 1명은 정확히 같은 직종에 일하는 사람이고, 다른 한명은 IT 매니저(캐나다에서는 Manager가 자기 밑에서 일할사람을 직접 면접도 보고 뽑기도 합니다. HR 부서에는 보통 보고만 하거나 면접볼때 같이 참석시키는 방식이지요)였기때문에 제가 만들어간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아주 세심하고 깔끔하게 고쳐주었습니다. 캐나다의 IT 회사에서 일하는 매니저들이 맘에 들어하는 용어 선택 및 스토리 선택 등이 아주 큰 부분이었지요.

특히 용어 선택과 스토리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한국말도 50년대에 유행했던 말과 현재 유행하는 말이 다르고 어감이 다르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가면서 천천히 변합니다. 한국에서 우리가 어렸을때 배운 영어는 현재 캐네디언들에겐 별로 와닿지 않은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별로 와닿지 않은 말로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작성하면 아마도 HR 담당자는 처음 한줄만 보고 바로 다음 이력서로 Pass할지도 모릅니다. 인기가 좋은 회사의 HR 담당자의 경우 워낙 많은 이력서를 검토해야하기때문에 한 이력서당 검토하는 시간이 평균 2분 이내라고 합니다.

암튼 이렇게 만들어진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가지고 정말 많은 곳에 면접을 봤었고, 지금 회사에 취업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내 직종과 정확히 맞는 회사 10군데에 지원을 했는데 한군데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내 이력서나 커버레터가 잘못된 것이 아닌지를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 계속 이어서….

밴쿠버에서 IT 직장 잡기 (1) – 준비 단계

저는 2014년 6월초에 가족과 함께 영구랜딩을 했습니다. 사실 랜딩 전에 몇년정도 밴쿠버에서 학생비자로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서 영구랜딩하면서 정착하는 과정은 아주 어렵진 않았지요. (영구랜딩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조)

사실 돈이 무척 많은 분들 아니면 밴쿠버에서 살려면 뭔가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자영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둘중에 하나로 돈을 벌게 되지요.

근데 자영업도 투자금이 필요하고 사업을 하는 기술도 필요하고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필요하겠지요. 전 이 세가지 중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직장에 다니기에 필요한 기술만 있었지요. 한국에서 IT 경력이 약 7년 이상정도 있었거든요.

랜딩을 하자마자 핸드폰과 차를 구하고 집을 구하면서도 그 와중에 어떻게 직장을 잡을 것인지 고민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처음 만났던 분이 석세스의 Job market 담당 선생님(지금은 다른곳에서 근무하십니다.)을 만나뵙고 밴쿠버에서 어떤식으로 직장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수 있었습니다.

 

 

1. 캐나다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

캐나다에 있는 회사에서는 직원을 뽑을때 캐나다에서의 직장 경력이나 일한 경험을 많이 참고합니다. 경험이나 경력이 없는 사람은? 영어라도 잘해야겠지요. 근데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도 막 대학 졸업한 무경력자들은 취업이 엄청 힘듭니다.

그래서 모두들 Volunteer 라는 것을 합니다. 각종 이민 봉사 기관(SUCCESS, ISSofBC, MOSAIC 등)을 방문하시면 여러가지 Volunteer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Volunteer도 하고 영어도 연습하고… 1석2조 네요.

이 경험은 나중에 이력서에 넣으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2. 영어보다는 커뮤니케이션

한국분들 대부분은 한국에서 영어를 10년 넘게 배워오셨을 것입니다. 다들 아시지만 그러면서도 변변치 않은 영어회화 한문장 하기 어렵지요. 게다가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영어는 화려한 문장과 어휘, 발음이 아닌 어떻게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영어권에서 오래살아보진 않았습니다만 특히 밴쿠버에는 이민자가 현지인보다 많고 그 영어 발음또한  천차만별에 알아 듣기 힘든 발음이 엄청 많습니다. 대개 인도, 중국, 이란 계통에서 오신 분들이 그러하지요. 하지만 그분들은 현지인들과 아주 대화를 잘 해 나갑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영어 문법도 엉터리이고 발음도 정말 꽝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아주 잘 하는 것이지요.

많은 이민자 봉사기관에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자주 세미나를 하기도 하니, 이런 기회가 생기면 꼭 참석해서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는 문법 공부나 어휘공부(알츠나 토플)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현지인과 대화를 잘 해나가느냐를 배우는것이 중요합니다.

 

3. 이민자들의 취업을 위한 정부기관 및 프로그램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지 5년이 넘지 않은 기술 이민자에 대해 취업을 지원해주는 다양하고 좋은 정부기관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저는 크게 다음 2가지 프로그램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a. skills connect

b. mentoring program

Skills connect를 제공하는 기관은 위 링크를 따라가보시면 자세히 나오는데요, Back in motion, Douglas college, Training innovations, ISSofBC 등의 기관이 있습니다.(기관은 정부 정책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저는 IT 분야라서 Training innovations에 등록을 했구요, 각 기관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습니다. 모두 들러보신 후에 충분히 정보를 얻으시고 가장 맘에 드는 곳에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이민자로서 단 1번의 등록 기회가 있으며 등록한 날로부터 1년간만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약 2000불정도의 금액 상당으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이력서와 커버레터 작성, 직업 찾는 방법 및 리소스, 취업 세미나 및 취업 박람회 등등.Mentoring program에 등록하시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Mentor와 3개월간 만나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얻을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Mentor는 캐나다 현지에서 내가 일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경력자로 보통 선정이 되는데요, 해당 Mentor와 프로그램을 진행할지 안할지는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MOSAIC이 가장 많고 다양한 Mentor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든 이민자 봉사기관에 각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Mentor를 소개받아도 됩니다.

휴… 글 정리해서 쓰기가 어렵군요.. 말재주가 없어서…

다음 포스트에 계속 해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영구 랜딩하다

vancouverdowntown

(사진은 밴쿠버 다운타운. 비행기로 다운타운 하버에 접근중에 아이폰4로 촬영한 것입니다.)


캐나다 도착해서 인터넷 연결되면 바로 랜딩 수기(?) 남겨야지 했는데,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 ^^;


저는 지난 6월 4일 캐나다 밴쿠버에 잘 랜딩하였습니다. 사실 2013년 4월에 랜딩을 했다가 영주권만 받고 한국에 1년반정도 더 있다가 이제서야 캐나다에 영구랜딩을 하게 된 셈이지요.


임시랜딩하고, 한국에 1년 반정도 거주하면서 캐나다에 갈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생각만큼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그 사이에 석세스가 서울에 사무소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덕분에 캐나다 갈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주 좋았었습니다.

여러가지 유용한 세미나와 저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점인 job 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진영 선생님과 함께 했던 워크샵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캐나다에 6월 4일 도착해서 써리에 거주하는 처제네 가족집에 잠시 기거하며 실제로 살 집과 차를 알아보았습니다.


1. 집 구하기주로 밴조선 장터(www.vanchosun.com)와 크레이그리스트(http://vancouver.craigslist.ca/hhh/)를 통해서 알아보았는데, 저는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서 결국 구하게 되었습니다. 밴조선에서 2군데정도 크레이그리스트에서 7군데정도 연락해서 직접 집을 본 후에 결국 코퀴틀람과 포코 경계쯤 새로 구성된 주택단지인 Burk mountain 지역에 있는 하우스의 1층에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우리 얘들이 너무 뛰어대서 아파트 2층 이상은 스트레스 받을까봐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입주는 6월 23일에 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있어서요… 근데 집주인이 친절하고 동네가 조용해서 현재까진 아주 만족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2. 차 구하기차는, 일단 예산이 많지 않은 관계로 10,000불 이하의 중고차를 알아보기로 하고 차를 잘 아는 형님(전에 잘 알고 지내던 형님입니다.)과 함께 차를 보러 다녔습니다. 근데, 마침 현대에서 좋은 프로모션을 하더군요. 최대 7년 무이자 할부! 쩝. 매월 240불정도씩 내는걸로 하고 엘란트라 해치백으로 7년 할부로 구입을 했습니다. 나중에 어찌될지 몰라도 현재 당장 목돈이 안들어가므로.. ㅋ (차 구하기는 “차 구하기” 편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


3. 의료보험 신청하기6월 4일 랜딩하고 5일에 의료보험인 MSP를 신청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다시 회신이 왔더라구요.. 서류가 미비해서.. ㅠ.ㅠ영주권카드를 양면을 복사해서 보내야하는데 앞면만 복사해서 보내서.. 쩝.. 암튼 다시 해서 보냈습니다. 3개월 걸린다니깐 잘 하면 9월 초에는 받을수 있겠지요…

(의료보험 신청하기도 “의료보험 신청하기” 포스트에서 따로 더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


4. 무료 영어 강습 신청하기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코퀴틀람센터 옆에 있는 링컨센터에 위치한 ISSofBC에 들러서 이사벨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LINC를 신청했습니다. 예전에 ELSA가 LINC로 바뀌었더군요.. 이사벨 선생님과 유니스 선생님(이분 소개는 이따가 구직 부분에서 나옵니다.)의 추천대로 LINC는 와이프꺼만 신청하고, 저는 따로 더글라스 칼리지에 영어를 신청했습니다.와이프꺼 LINC는 이사벨 선생님이 신청을 해주셨고, 신청해주신 후로 약 2주정도 있다가 써리에 있는 LINC assessment 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와이프가 레벨테스트를 보러 갔습니다. 레벨 5가 나왔더군요. 근데 수업은 언제부터 들을 수있는지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현재 BC주 선생님들이 파업중이시고, 와이프는 우리 3살짜리 애를 care해줄수 있는 LINC 수업을 들어야하기때문에 코퀴틀람에 있는 몽고메리 센터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거든요… 암튼 신청은 해두었습니다.저는 더글라스 칼리지에 등록했는데요, 영어는 English for foreign trained professional 이라는 수업을 신청해두었습니다. 메일로 담당선생님(Kathy)께 약속을 잡고, 방문해서 간단한 레벨테스트(주제 2개중에 1개 선택해서 1시간정도 에세이를 쓰는 것입니다.)를 보는데요, 어째든 통과해서 수업을 등록해두었습니다. 이 수업은 9월부터 시작하고, 일주일에 2번 오후 6시경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이라 회사를 다니더라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것 같아 신청하였습니다.수업료는 무료(정부 지원)이나 학생 등록비로 약 100불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다른 ESL과목(full time)도 신청할수 있다고 Kathy 선생님이 체크를 해주셔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더 들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좋은점은 학생증을 받는것(학생증이 있으면 이것저것 할인되는게 좀 있더라구요)과 UPass를 사용할수 있는 것입니다.(http://www.translink.ca/en/Fares-and-Passes/Student-Passes/U-Pass.aspx)


5. 운전면허증사실 제가 영주권을 받기 전에 밴쿠버에 약간 살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운전면허증을 받아놓은게 있는데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예전엔 한국 운전면허증을 밴쿠버에 있는 ICBC에 가져가면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BC주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줍니다. 비용이 좀 있구요)


6. 휴대폰휴대폰은 한국에서 쓰던것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저는 아이폰5, 와이프는 노트2를 KT껄로 쓰고 있었는데, KT에 문의해보고 캐나다 BELL에 문의 해본결과 한국에서 쓰던것을 그대로 캐나다에 가져가 쓸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Country lock이라는게 있는데, 한국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country lock이 해제되어 나오므로(KT의 경우는 그러함) 그대로 캐나다에 가져가면 심카드만 바꾸어 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단, 꼭 한국의 서비스는 해지가 된 상태여야만 합니다.밴쿠버에서는 처제 남편(저한테는 동서지요.)이 BELL 대리점 중 Smile이라는 대리점에 아는 매니저가 있다고 해서 좀 좋은 PLan으로 가입했습니다. 머.. 다른거 비교안하고 그냥 했습니다. 사실 랜딩하느라 넘 힘든 와중이라서.. ㅠ.ㅠ참고로, 한국과 통화의 편의성을 위해 한국에서 사용하던 LG070을 그대로 가져와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제가 캐나다에 있더라도 한국과 통화할때 070을 쓰면 시내통화료만 나오거든요. ^^

참고로 LG070 끼리 통화를 하게 되면 무료입니다.


7. 기타원래는 집을 구하고, 전기 및 인터넷, TV케이블 신청등을 해야하는데, 제가 하우스 1층으로 렌트를 얻은 관계로 모두 할 필요가 없게되었습니다. 일반 아파트나 콘도에 집을 얻는 경우라면 BC HYDRO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Account를 개설하여 집에 전기가 들어오도록 해야하고, 인터넷과 TV케이블도 TELUS나 BELL 등의 서비스 업체에 전화하거나 대리점에 방문하여 맘에 드는 상품으로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8. 아이 학교저에겐 캐나다 나이로 3살 남자와 8살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2014년 기준)큰애는 캐나다에서 9월이면 Grade3가 되구요… 둘째는 Preschool을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구요.일단 큰애는 학교에 가야하니깐 일단 등록했습니다.집을 구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큰애 학교였습니다. 학교가 좋아야하는게 아니라 가까워야하는거.. ㅡ.ㅡ지금 구한 집에서 큰애 학교까지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사실 집 대문을 나오면 학교가 보입니다. ㅋBurk mountain지역에 있는 elementry인 Leigh elementry school입니다. 아주 성적이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고 아이들 인성까지 나쁜 학교는 아닌것 같습니다. 9월부터 Grade3으로 시작하는데요 선생님이 현재 파업중이라 9월에 시작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학교 등록하고, 아이 학용품도 신청해두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매 학년이 시작되면 아이 학용품을 학교에 보내야 합니다. 학교마다 시스템이 좀씩 다른데요,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용품 리스트를 보시고 그 학용품을 그대로 학교에 직접 사서 보내셔도 되고, 그걸 대행해주는 업체에 신청을 하셔도 됩니다.)큰애가 9월까지 할게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좀 저렴한 Summer camp에 지난주와 다음주꺼를 신청해두었습니다.(일주일에 65불). 근처에 있는 포코의 hyde creek recreation centre에 수영도 신청해두었구요. 좀 큰애의 경우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보고 수영 레벨을 정해주면 그 레벨에 맞추어 수업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큰애는 한동안 수영을 안했더니 다시 Swim kids 1 레벨을 받아서, 지난주까지 수업을 받고 통과해서 이제 Swim kids 2 레벨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둘째는 아직 한국말도 서투른 관계로 preschool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9. JOB아주 중요한 것은 항상 마지막에 나오지요.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Job 입니다.집과 차를 구하면서 랜딩하고 가장 먼저 했던게 유니스 선생님(리치몬트 석세스에서 일하시는 Labour market officer 입니다.)한테 연락했던거였습니다. 6월 4일 랜딩하고 5일에 유니스선생님한테 연락했거든요.. 친절하게도 제가 지내고 있었던 써리에 있는 도서관까지 와주셔서 아주 편리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캐나다 job market에 대해서도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구요…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한국에서 8년 이상 Oracle Database Administrator 로 일을 했었습니다. 주로 LG CNS, SK C&C, 삼성SDS와 일하면서 대형 회사(국민은행, NH농협생명, LG전자, LG필립스, 중앙대, MBC, 우리은행, LG카드, 외교부, 교육부, 정통부, 행자부 등)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하고, LG카드의 경우 전담 운영 DBA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일단, 캐나다 오기 직전 석세스 서울 오피스에서 이진영 선생님과 4 세션짜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캐나다 노동시장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캐나다에 와서는 앤드류선생님 조언대로 유니스 선생님께 바로 연락해서 Job search에 대한 목표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유니스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Job search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 Volunteer 신청유니스선생님이 추천해주신 volunteer가 하나 있었는데요, 코퀴틀람 센터 옆에 있는 City centre library에서 하는 volunteer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Library champion 입니다. Info session에 찾아 가보았더니 15명 뽑는데 거의 50명쯤 왔더군요.간단히 설명을 듣고, 담당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나면 몇일 후에 합격여부를 알려줍니다. 전 운이 좋게 합격이 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인 Branka 선생님과 인터뷰를 했는데, 유니스선생님 소개로 왔다고 하니깐 서로 친구라면서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아마도 이것땜시 합격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역시 캐나다는 Network가 중요하다는… )이 Library champion이 되면 함께 참여한 다른 volunteer 분들과 인맥이 형성됩니다. 그분들도 역시 캐나다에 영주권자들이며, 아주 오래사신 분들도 있고, 아닌분들도 있구요… 특히나 Library 담당자분과 친하게 지낼수도 있습니다.저는 현재까지 4주동안 4번 있는 Training session을 모두 마친 상태이구요… 이 training session 에서 communication skill과 presentation skill 등 아주 유용한 수업을 해주므로 큰 도움이 됩니다.


– Job options 신청Job options는 여러기관에서 진행을 하긴 하는데, 다들 별로 권하지는 않으시더군요. ISSofBC에서 진행하는 Job options 프로그램의 경우 수업에 꾸준히 참석하면 약간의 생활비도 주고 자격증도 몇개 따개 해주는데요, 아주 entry level job 이기도 해서요.. 사실 전 상관 없었는데.. 일단 추천해주신 대로 Skills connect를 먼저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Skills connect 신청Skills connect는 몇몇 기관에서 진행을 하는데요, 저의 직종이 IT 분야이다보니 이쪽 분야에 경험이 많은 Training Innovation 이라는 기관에 신청하는게 좋다고 하여 이곳에 신청했습니다.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 선생님과 연결을 해주는데 모두 영어로 상담이 진행이 됩니다. 이게 Skills connect에 신청하려면 몇가지 자격이 되어야합니다.영주권자여야 하고, 캐나다 외의 지역에서 몇년 이상의 해당 기술 경력이 있어야하고, 중급 이상의 영어레벨이 되어야 하는 등등..현재까지 저는 담당 컨설턴트 선생님을 5~6번정도 만났는데요,(거의 매주 만났습니다.) resume 및 cover letter 보정(석세스 서울 사무소에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하면서 만들어 놓은 resume 랑 cover letter 제출했더니 아주 조금만 수정하고 통과되었습니다. ^^)해주시고, 캐나다 IT분야에 대한 시장 안내 및 저의 직업 군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Interview 팁 및 Skill도 연습하기도 하구요. Mento 프로그램이 있어서 제 직군에서 현재 밴쿠버에서 일을 하는 경력자와 연결을 해주는 것도 신청은 해놨는데, 아직 Match 되는 사람이 없어서 소개는 못받았지만, 컨설턴트 선생님이 일단 다른 분들과 연결을 해주려고 애쓰고 계시더라구요. 전에 Training innovaion의 client였던 사람중 한명이 Capilano university의 DBA로 취업이 되었는데, 일단 그분과 저를 연결을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도움이 되는 각종 세미나 및 Workshop에 참석하기지난 거의 두달동안 많은 세미나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요 아래 랜딩수기 써주신 KEN 선생님도 만나뵈었구요…실제로 이민을 와서 1년 내에 많은 분들이 정상적인 Job을 구하시는 것을 보고 많은 힘이 되었고, 그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저의 취업 노하우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이력서 제출하기6월 4일 랜딩 이후 현재까지 제 직종(Database Admin)에 Apply를 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Database Administrator (Oracle)Langara college – Senior Database Administrator (Oracle)Vancity (Credit union) – Senior Database Administrator (Oracle + SQL Server)Amazon Vancouver – 4곳부서 모두 Oracle Database AdministratorNavarik (S/W development company) – Oracle Database Administrator일단, 이렇게 Apply를 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온 곳이 없습니다.물론 Job posting에 있는 Qualification과 저의 이력서는 모두 맞추어서 제출을 했구요, 실제로도 저의 경력과 맞구요…

그런데 연락은 없습니다. 좀 더 시간이 걸리는 것일수도 있고, 아님 정말 제가 아는 connection이 아무도 없어서 HR부서에서 그냥 저의 이력서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을수도 있지요.그래서, Langara college와 Amazon은 이력서를 들고 직접 담당자를 만나보길 시도했습니다.Langara에서는 만나주질 않더구요… 아마도 제가 좀 더 생떼를 썼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IT부서 사무실 바로 옆에 Security 사무실이 있어서 좀 겁이 나기도 했었나봅니다… 어쨌든 실패했고,


Amazon은 Security 문제로 인해 사무실에 들어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카드키가 있어야만 들어갈수 있더군요. ㅡ.ㅡ


암튼 실패했고,UBC는 제가 아는 캐네디언 친구를 통해서 담당 부서의 매니저급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어(제 친구와 그 매니저는 모르는 사이입니다.) 제가 직접 그 매니저에게 이메일을 보내보았으나 역시 아직까지 아무런 회신은 없습니다.현재까진 매일매일 희망과 좌절을 경험하며 구직 사이트를 뒤지고 있습니다. 인맥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구요…


휴,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